김굴뚝
[책갈피 릴레이 기사] 8번째, 김굴뚝 본문
안녕하세요, 김굴뚝입니다. 다들 반갑습니다!
아, 이게 아니지..
WOW, 친구들~! 구독자 6000명 달성,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밤을 달리다 틱톡 챌린지 등장, 유튜버 김도의 언급, 아이작 오헌영의 본인순회 댓글, 스트리머 김도의 샤라웃, 음몽 때문에 채널이 터진 남자,클래시로얄에 3만 원 현질, 대도서관 대규모 합방 참여, 2024 소리매드 가요제 참가자, 소리믹스에 작품 은근 많이 나온 사람, 2024 소리 MAD 대상 총 65표 득표.... 등등등.
합성이 있기에 존재하고.
존재하고 있기에 합성이 존재하는.
최고라는 말로 밖에 설명할 수 없는 남자.
『김굴뚝을 최고라는 말로 밖에 설명할 수가 없다. 』
어 그래 굴뚝이형이야 반가워 얘들아
다들 좋은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저는 드디어 올해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술 약속도 가고 성인만 할 수 있는걸 최대한 경험하며 살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글로 찾아왔냐고요?
1/24(금): ㅇㅈㅇ
https://heunyagye.tistory.com/
1/25(토): 루즈윈
https://losewin.tistory.com/
1/26(일): 이원
https://blog.naver.com/leejw888
1/27(월): SukeyM
https://sukeym.tistory.com/
1/28(화): 꿀바람
https://honeywind1020.tistory.com/
1/29(수): 보리차
https://bolicha04.tistory.com/
1/30(목): 만기
https://blog.naver.com/aksrl6940
1/31(금): 김굴뚝(여기)
https://kimsmokestack.tistory.com/
어쩌다 보니 설 연휴를 맞아 기획된 [책갈피] 릴레이 기사의 마지막 차례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쩌다 보니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시기는 한 1월 16일쯤 이였습니다.
참여하게 된 계기는 주변 분들이
"10선 써볼 생각 없으신가요?"
"김굴뚝이 쓰는 10선은 또 어떨지 궁금하네"
라고 해주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오, 나도 한번 10선이나 제대로 한번 써볼까?' 싶어서
오랜만에 티스토리 계정을 로그인해 10선 글을 써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지한 글을 써본 적도 많이 없기도 했고 적는 속도도 굉장히 느리며
'혹시라도 정보를 잘못 적었으면 어떡하지?' 싶은 마음에
지웠다 적었다를 반복하며 몸의 모든 신경을 집중해서 열심히 적었는데...........
겨우 첫 번째 작품을 다 적고 보니 한 작품 적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고
설명은 깔끔하지 않고 난잡하며 매우 맘에 안 들었습니다. 글 잘 쓰는 분들이 참 부럽더라고요..
그런데 두 번째, 세 번째 작품까지 글을 쓰다 보니
제 생각보다 글의 구성이 너무 본격적이고 알차게 적어져서
'이거 너무 본격적으로 적어졌네.. 10선 릴레이 참가자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적어도 될까?'
라는 괜한 초등학생 같은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디스코드에 혼잣말로 중얼중얼 대고 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보리차님이 "그거 좋은 방법 있음"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책갈피] 릴레이 방에 저를 멘션 하시더니
"이분도 기사 쓰고 있는 게 있다는데요? 1월 31일에 들어가면 깔끔하고 좋을 거 같습니다"
라고 하시는 겁니다.
알고 보니 위 7명께서 이미 날짜를 정해서 릴레이 기사를 기획하고 계셨더라고요.
1월 24일부터 1월 30일까지 차례대로 7명이 기사를 올리는 거였는데, 1월 31일에 저를 배치하는 게 어떻냐며 제안을 받았습니다.
제 입장에선 솔직히 베리나이스인 부분이기 때문에 덥석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31일 마지막 클라이맥스를 담당하게 되며 기획에 참여하게 됩니다. 보리차님 땡큐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ace/large/038.png)
이런 진지한 글 써보는 거 자체를 많이 해보지 않은 편인데
마지막 순서이기도 하고 설 연휴를 맞아 기획된 기사이기도 하니..
릴레이의 끝을 잘 마무리 짓지 않는다면..
많은 분들의 저의 글 때문에 설 연휴와 2월 달이 박살이 나고 불행해질 거 같다는 부담감이 몰려옵니다.
과연 제가 1월 31일에 구상한 대로 글을 업로드할 수 있을지는 미래의 저에게 빌어봐야겠네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ace/large/027.png)
그렇게.. 띵가띵가 놀다가.. 1월 23일..
디스코드를 둘러보던 중 스카이빈님의 기사가 올라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 스카이빈님이 기사를 올리셨구나! 한번 봐볼까?"
오오~ 스카이빈님 글이구만~ 한번 읽어볼까나?
오~ 책갈피 릴레이기사 기획이구나!
맞다....
나 적어야 되는구나..
글 적어야 한다는 걸 완전히 잊고 놀고 자빠져 있었습니다.
어떤 주제로 적을지도 정하지 않았고 어떻게 적을지 감조차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뭐라도 해놔야겠다 싶어서 최대한 머리를 쥐어뜯으며 구상을 짜고 있었습니다.
다른 합성러 분들이 적은 글들을 계속 둘러보며 열심히 생각, 또 생각했습니다.
저 혼자만 있는 디스코드 방에 열심히 아이디어를 짜내 겨우
여러가지의 주제를 선정했는데요.
이렇게 총 8개의 주제를 선정했는데요
8개도 진짜 겨우겨우 짠거같습니다.
이 중에서 한 2~3개를 골라 적어보려고 합니..
...?
뭐야 갑자기?
란란루님이 왜 춤추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2~3개를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건 설마...
큰일이다.
란란루가 한번만 더 춤을 추게되면..
나는 자살충동을 느끼고 죽으려할거야..!
아무래도.. 란란루가 춤을 추지 않게하려면..
방법은 하나뿐인거 같습니다.
8개의 주제를 전부 작성하기.
그렇게 되었습니다.
- 드래그 해봐도 안 알려줄거야
- 오늘 점심은 뭐로 먹을까
- 요즘 독감 시즌입니다.
- 다들 독감 조심하세요 저도 최근에 걸린 적이 있어서 꽤 힘들었습니다.
- 김굴뚝의 2024년 10선
- 글 적는거 참 힘드네요
- 다들 파이팅
- 2025년도 잘 지내봅시다 아자아자 파이팅!
위 8개의 주제를 전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래그 해봐도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자 그럼, 바로 기사들을 보러 가 볼까요?
하지만.. 31일 당일이지만 글을 약 2개밖에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다 적기 시작했지만 절반쯤 완성하거나 끝맽음을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어쩔수 없이 공개는 해야하니 완성한 건 올린 다음 나머지 완성하면 점점 추가하는 형식으로 해야할거같습니다.
그러니 제 블로그를 구독해주세요(ㅋㅋ) 그래야 올라왔을때 볼 수 있지 않겠슴까?
그럼 첫번째 글입니다!
[굴터뷰] #1. ???에게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https://kimsmokestack.tistory.com/9
두번째 글입니다!
[소리추억팔이] 김굴뚝이 합성을 하게 만든 명작들.
https://kimsmokestack.tistory.com/10
(추가 예정)
(추가 예정)
(추가 예정)
(추가 예정)
(추가 예정)
(추가 예정)
이렇게 모든 기사가 끝나 책갈피 릴레이의 마무리를 짓게 되었습니다. 다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셨나요?
이런 형식의 기사나 릴레이 참여도 처음이라 글 쓰는게 떨렸는데.. 잘 끝난거같습니다.
벌써 25년의 1월달이 지났습니다. 남은 25년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파이팅입니다!
그럼 소바~ (소리 + BYE 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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